케이윌 "음방 2위만 8주…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소녀시대 'Gee'와 경쟁" (조목밤)

시사

그렇게 김칫국을 한가득 마시고 방송에 오른 케이윌이지만, 당시 같이 1위 후보에 오른 곡은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빅뱅의 '붉은 노을'이었던 탓에 2위만 기록. 케이윌은 "그래서 그들은 연말에 상 다 받고, 1월에 활동을 안 한다. 그러니 1위 후보 셋 중에서 (음악 방송에) 나만 간 거다. 풀샷 나오는데 MC 두 분이랑 나밖에 없으니까, '오늘 1위는 백지영 축하합니다'하면 손뼉 치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경험만 8주를 했다고. 그는 "그러다 이제 드디어 '형수(케이윌 본명)야 너다', 회사 사람들, 관계자 다 '진짜 수고 많았다' 했다"면서 "근데 소녀시대가 'Gee'(뮤직뱅크 최장기간 1위 기록)라는 노래를 발매했다"고 얘기해 웃음을 더했다. http://news.nate.com/view/20240210n1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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