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떨어지는데 왜 월세만…서울 월평균 100만원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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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달간 평균 전세와 월세 보증금은 2년 전보다 하락했지만, 월세 부담은 25%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에 따른 전세대출 이자 부담에 전세의 월세 전환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많은 월세 부담이 가중된 탓이다. 2일 부동산R114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토교통부의 전월세 실거래가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월세 계약 총 7만510건의 평균 월세액은 65만원으로, 2년 전 동기간 평균 52만원(5만4490건)보다 24.9% 상승했다. 이는 보증금을 제외한 순수 월세액만 집계한 것으로 이 기간 내 계약한 임차인들이 2년 만에 평균 13만원의 월세를 더 부담하게 된 셈이다. 전월세 전환율 상승으로 매월 내야하는 월세액도 늘었다. 2년 전에는 1억원의 보증금을 월세 전환 시 4.5%의 전환율을 적용해 월 37만5000원(연 450만원)을 내면 됐지만, 지금은 5%의 전환율을 적용해 41만7000원(연 500만원)의 월세를 부담해야 한다. 서울 아파트의 경우 월세 증가율은 8.1%(평균 85만원→92만원) 올하 임차인의 실질 월세 부담이 평균 100만원에 육박했다. 이에 비해 월세 보증금은 2억2805만원에서 2억105만원으로 11.8% 하락했다. 전세 보증금도 2년 전 평균 5억5222만원에서 현재 5억2151만원으로 5.6% 떨어졌다. 월세 부담이 커지면서 100만원 이상 고액 월세 비율도 눈에 띄게 늘었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 아파트 100만원 초과 월세 건수는 1만1668건으로 전체 월세 거래량(7만510건)의 16.5%에 달했다. 고액 월세비율이 2년 전 10.2%에서 10%대 중반까지 오른 것이다. 특히 서울은 전체 월세 낀 거래량 1만6558건 중 30.7%에 달하는 5076건이 100만원 초과 고액 월세였다. 2년 전 10건중 2.6건(26.0%)이 100만원 초과였다면, 지금은 10건중 3건 이상이 고액 월세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9590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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