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피하러 온 70대 쫓아낸 지구대…경찰서장 사과문 발표

2023.01.28 라이브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76276?sid=102

부산에서 추위를 피하고자 부산동부경찰서 초량지구대에 들어갔다가 쫓겨난 70대 노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자 해당 경찰서장이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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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후 A 씨는 해당 경찰관을 고소했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A 씨를 아침까지 보호해 준 서부경찰서 직원들은 아침까지 A 씨에게 난로와 담요 등 편의를 제공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해당 사건은 형평성을 이유로 관할인 부산동부경찰서가 아닌 부산진경찰서에 배정됐다”며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당시 직원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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