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빠는 악마였다…딸 친구 6년간 수십번 성폭행 50대

http://m.news.nate.com/view/20230323n39395?mid=m03 통학 차량 기사인 A 씨는 2017년 자신의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여고생 B 양의 알몸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2021년 1월까지 사무실과 모텔 등에서 수십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대학진학을 고민하는 B 양에게 자신이 아는 교수를 소개해준다며 사무실로 유인해 나체 사진을 찍으면서 범죄를 시작했다. B 양은 대학을 타지로 진학하면서 A 씨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줄 알아지만, A 씨는 지난해 2월 B 양의 나체사진을 B양에게 보내면서 협박을 계속했다. B 양은 결국 고소를 결심했다. 검찰은 이날 "자녀의 친구이기도 한 고등학생을 6년여간 반복해 수십회 성폭행하는 극악무도한 짓을 저지르고도 범행을 부인하고, 진정한 사죄나 반성하는 태도가 전무해 유사 범죄의 반복 가능성까지 보인다"고 중형을 구형한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A 씨는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B 양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나체사진을 찍고 있는 것을 발견해 훈계한 적이 있다"며 "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도 "모텔에는 갔지만 밖에서 얘기만 나눴다"고 말했다. B 양의 주장과 객관적 증거가 어긋나는 부분이 있어 합리적으로 의심할 여지가 있다는 주장이다.
댓글등록
유머/이슈
-
“가지마 푸바오ㅠㅠ”… 에버랜드 판다월드 방문객 20%↑ 급증
유머/이슈
-
3시간 동안 895번 전화한 스토커 겨우 벌금형;;
유머/이슈
-
소나기 쏟아진 뒤…주말 30도 훌쩍, '폭염' 찾아온다
유머/이슈
-
“살인해보고 싶었다”…20대女, 또래살인 충격 자백
유머/이슈
-
이태원 참사 당시 구조지연 시킨 신현영 의원 검찰송치
유머/이슈
-
"나랑 사귀자" 거절했다고…1초 간격 '3시간 전화 폭격'
유머/이슈
-
주차 때문에 남겼던 전화번호.. 안심 QR코드로 바꾼다
유머/이슈
-
출근길 女에 “죽여줄게” 퍽퍽…서울서 또 ‘묻지마 폭행’
유머/이슈
-
가수 정바비, 불법촬영 혐의 2심 무죄‥석방
유머/이슈
-
"살인해보고 싶어 범행" 또래 여성 살해한 20대 여성 진술(1보)
유머/이슈
-
1만명→190만명 폭발…파라솔만 있던 '양양의 보라카이' 기적
유머/이슈
-
“논란되고 싶다”…‘男→女’ 트랜스젠더 선수, 도민체전 출전
유머/이슈
-
“노자산 팔색조를 찾아라”…‘엉터리 환경평가’ 증명한 시민 탐조
유머/이슈
-
‘또래 여성 살해’ 20대, 교복 입고 피해자 찾아가…학부모로 속이기도
유머/이슈
-
"학원비 환불 왜 안해줘"...임신한 학원장 배 걷어차고 머리채 잡은 학부모
유머/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