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끓고 있다"…기후재앙 '마지노선' 0.05도 남았다

스트라우스

출처 : http://v.daum.net/v/20240113130003515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후변화의 마지노선이라고 불리는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상승이 0.05도 남았다. 오차를 고려하면 이미 기온 상승폭이 1.5도를 넘겼을 수도 있다. 유엔(UN)은 "기후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목표를 가지고 지금 행동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중략- 기상청은 "2023년이 다른 연도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날 정도로 기록상 가장 따뜻했던 해로 공식 확인된 것"이라고 했다. 이번 온도 상승은 특히 지난해 3년만에 찾아온 엘니뇨 영향이 겹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략- 문제는 올해다. 셀레스트 사울로 WMO 사무총장은 "엘니뇨가 보통 정점을 찍은 후 전 지구 온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감안할 때 2024년은 더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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