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참 착했던 애... 마지막길 최소한의 예의를” 친구의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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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짧게라도 글 하나 남기고 싶었던 것은 선균이가 참 착했던 애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다”라며 “사람마다 보는 관점도 다르고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말이 나올 수 있겠지만 기본적인 인성이 참 좋은 친구였다”고 했다. 또 “남에게 피해주는 거 싫어하고 업종 선배들에게 예의 있었고 후배들은 잘 챙기려고 노력했던 아이였다”고 했다. 그는 “인간이기에 가질 수 있는 한계는 있었을 것이다. 누군들 그러지 않겠나”라며 “비난과 시시비비에 대한 호기심은 조금 미뤄주시고 한 인간의 마지막에 최소한의 예의를 보여주시면 남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고 했다. http://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12/27/XQZRZT6JYFETTEAW44CYEV54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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