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국 인질’ 오인사살 파문…국민 수천명 항의 시위

http://n.news.naver.com/article/028/0002669058?sid=104 이스라엘방위군(IDF)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오인 사격을 해 하마스에 인질로 집혀있던 자국민이 숨졌으며, 숨진 이들은 ‘항복’을 뜻하는 백기까지 들었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이스라엘 내부에서조차 군이 공격을 중단하고 인질 석방을 위한 휴전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16일(현지시각) 군의 오인 사격 사건에 대해 “교전 수칙에 위반된다”라며 가장 높은 수준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영국 비비시(BBC) 등 외신이 전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날 성명을 내어 “백기를 들고 항복을 하려는 이에게 총을 쏘는 것은 금지돼 있다”며 “참모총장인 나를 포함한 이스라엘방위군이 모든 일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의 초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스라엘인 요탐 하임(28), 사메르 탈랄카(22), 알론 샴리즈(26)는 15일 가자지구 가자시티 셰자이야 지역의 건물에서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 10월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 집단농장(키부츠)을 기습 공격했을 때 인질로 끌려갔는데, 하마스가 이들을 풀어줬는지 아니면 도망쳤는지는 불분명하다. 3명 중 1명이 흰색 천을 매단 막대기를 들고 있었지만, 이스라엘군은 불과 수십 미터 거리에 있는 이들에 대해 “테러리스트들”이라며 총을 쐈다고 한다. 2명은 현장에서 곧바로 사망했다. 남은 1명은 다친 채 건물 안으로 도망쳤다. 이 과정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히브리어가 들려왔고 부대 지휘관이 사격 중단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다친 인질 한 명이 다시 등장했을 때, 이스라엘군은 다시 총을 발사했고 그 역시 숨졌다.이 사건이 발생한 셰자이야 지역은 이스라엘군과 하마스 사이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으로, 최근 이스라엘군 최소 9명이 이 지역에서 전투 중 숨졌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대원들이 민간인 복장을 한 채 이스라엘군을 습격할 가능성 때문에 군이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인 사격으로 숨진 하임은 헤비메탈 밴드에 소속된 드럼 연주자였다. 샴리즈는 조만간 사피르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할 계획이었다. 탈랄카는 베두인(아랍계 유목민)족 출신으로 키부츠 인근의 닭 부화장에서 일하던 중 납치됐다. 내년 여름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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