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반팔로 해변산책…제주 낮 23.1도 '12월 역대 2위'

휴렛팩커드

1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제주(북부)의 낮 최고기온은 23.1도를 기록했다. 이는 1936년 12월17일에 기록된 23.3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12월 일 최고기온이다. 같은 시간 서귀포(남부)의 낮 최고기온은 22.4도로 역대 12월 일 최고기온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은 1987년 12월29일 21.9도였다. 이 밖에도 제주남원(남부) 22.9도, 고산(서부) 21.9도, 성산(동부) 21.9도, 한라생태숲(산지) 19.4도로 제주도 전역에서 20도가 넘는 기온이 관측됐다. 이날 낮 1시30분쯤 찾은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는 반팔 차림으로 산책을 하거나 맨발로 해변을 거니는 이들도 많았다. http://m.news.nate.com/view/20231210n07596?mid=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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