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날아차기…중학생 무차별 폭행한 40대 취객

http://v.daum.net/v/20231115072202757 피해 중학생은 JTBC를 통해 “시험기간이어서 친구들과 늦은 밤까지 공부하다 귀가하기 위해 지하철에 탔다”며 “먼저 타고 있던 남성이 별 이유 없이 시비를 걸더니 이런 일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폭행 발생 전 학생들은 A씨 모습이 만취 상태로 보여 못 본척 했다고 한다. 피해 학생들은 경찰에 신고한 뒤 A씨에게 함께 내리자고 요구했으나, 그는 그대로 지하철을 타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당한 B군 등은 전치 2주 진단을 받는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통카드 정보 등으로 신원을 특정해 가해 남성을 붙잡았다. 인천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폭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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